올 들어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조금씩 따뜻한 봄햇살에 자리를
양보하려고 하네요~
아직 북쪽 산촌 마을에는
눈이 쌓여 있고 날씨도 춥지만
따뜻한 남쪽 어촌마을에는
봄을 즐길 수 있을 만큼
따스러운 햇빛이 마음을
녹여 주네요~
동네에 들어서면 멋진 바다도
있지만 생선을 좋아하는 고양이들도
많이들 볼수 있는데요…
어느 날부턴가 집에 찾아오더니
현재는 뒷마당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아기 고양이와
동네 길고양이 들을 위해 이번에
사조 캣푸드 참치캔을 구입하였습니다.
90g짜리 24개가 들어있는
고양이 참치캔이며
닭가슴살과 참치가 섞여 있는
사조 고양이 캔으로
하루에 2캔식 소량으로만
고양이에게 사료와 섞어서
주고 있습니다.
어촌에 사는 길고양이라
도시에 사는 길고양이보다는
더 잘 먹고 다니지만
집으로 찾아오는 고양이들을
외면할 수 없어 참치캔을
구입해 조금씩 주고 있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배고픔까지
견뎌내야 하는 길고양이들에게
작은 행복이 될 수 있는
고양이 참치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