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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읍 거시기 꼬막식당을 가다

복홀군 2019. 8. 19. 22:57

지난주 일요일에 서울에서 알고 있는

지인이 내려와서 남도에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지만 그곳에서도 꼬막과 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벌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꼬막 정식을 가끔 먹으러 갈 때

들리는 곳으로 맛도 가격도 부담이 되지

않아 자주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http://naver.me/FH8yX08r

 

거시기꼬막식당

안녕하세요. 거시기 꼬막전문 음식접입니다. 저희는 매일매일 벌교앞바다에서 채취해 오는 싱싱한 꼬막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꼬막으로 만드는 꼬막정식 같은 경우는 음식의 대부분이 꼬막으로 이루어져서 꼬막의 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싱싱한 꼬막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현지에서 직접 채취하는 꼬막을 사실 수 있도록 저희가 성심 성의껏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p.naver.com

이곳을 가기 위해 제가 있는 순천에서 벌교까지 차로 30분 정도

시간이 걸리는 곳입니다.

위치는 벌교역과 벌교 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이며 주변에 "보성여관" 이 가까이 있어 

식후에 차 한잔 할 수 있는 곳으로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식당 앞에 도착하여 식당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항상 방문할 때마다 보는 것이지만 식당 이름이 재미가 있습니다.

전라도 방언에서 나온 "거시기"라는 이름을 가지고

식당 이름을 지었다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참신해 보이기도 합니다. ㅎㅎ

이곳은 식당 입구입니다.

입구 옆쪽에는 식당 메뉴가 보이네요 ~

이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식당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당일 식당 안에는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을 촬영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자리를 앉자 종업원이 와서 메뉴판을 가지고 왔고

우리 일행은 "거시기 꼬막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정식에는 "거시기" "세 꼬막" 정식이 있는데

 거시기는 참꼬막을 재료로 사용해서 나오는 메뉴입니다.

 

참꼬막은 속살이 검은 색깔을 나며

새꼬막은 속살이 흰색깔을 보이는 것이 입니다.

 

맛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참꼬막이 맛이 있으며

제가 주문했던 메뉴도 참꼬막으로 만들어진 "거시기 꼬막 정식"입니다.

 

이렇듯 여기서 푸짐한 꼬막 정식을 먹고 나서 주변에 있는 "태백산맥 문학의 거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일본식 건물이 많이 있는 거리로 

이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은 "보성여관"이라는 곳이

있어 식후에 차 한잔 할 수 있는 분위기 있는 곳입니다.

또한 근처에 소설 "태백산맥"에 나와있는 건물이며

역사적인 장소들이 있으니 이곳에 오시면 방문해 보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벌교에서 식사와 볼거리를 구경하고 좋은 맛과 좋은 추억을

가지고 다시 순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chandelirang/products/464024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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